LG디스플레이 구미 공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나왔다.
19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 구미 공장 사무동 건물에서 근무하는 직원 9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앞서 18일 사무동 직원 1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뒤 실시된 밀접 접촉자 검사에서 확진자 8명이 추가로 드러났다.
LG디스플레이는 확진자가 발생한 사무동을 폐쇄했다.
사무동 직원들을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구미 공장 직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등 방역 조치에도 들어갔다.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직원뿐만 아니라 방문자를 대상으로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무동을 제외한 생산라인은 정상가동 중이다.
LG디스플레이는 확진자가 사무동에서만 나와 생산에는 차질이 없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19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 구미 공장 사무동 건물에서 근무하는 직원 9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 LG디스플레이 구미 공장의 전경. < LG디스플레이 >
앞서 18일 사무동 직원 1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뒤 실시된 밀접 접촉자 검사에서 확진자 8명이 추가로 드러났다.
LG디스플레이는 확진자가 발생한 사무동을 폐쇄했다.
사무동 직원들을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구미 공장 직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등 방역 조치에도 들어갔다.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직원뿐만 아니라 방문자를 대상으로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무동을 제외한 생산라인은 정상가동 중이다.
LG디스플레이는 확진자가 사무동에서만 나와 생산에는 차질이 없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