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캐피탈, 저소득층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5천만 원 기부

▲ 최현숙 IBK캐피탈 대표이사(왼쪽)과 김민자 사랑의달팽이 회장이 4월15일 서울 중구 사랑의달팽이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하고 있다. < IBK캐피탈 >

IBK캐피탈이 저소득층 청각장애인의 수술비를 지원한다.

IBK캐피탈은 청각장애인 사회복지단체 사랑의달팽이에 지원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최현숙 IBK캐피탈 대표이사가 15일 서울 중구 사랑의달팽이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사랑의달팽이는 청각장애인에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를 지원하고 장애인의 사회적응 지원과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수행하는 청각장애인 전문 복지단체다.

IBK캐피탈이 전달한 기부금은 저소득층 청각장애인의 인공달팽이관 수술비로 쓰인다.

IBK캐피탈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과 아동,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