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이 '지프'를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전용 금융 프로그램을 만든다.
KB캐피탈은 12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FCA코리아와 전속 금융제휴협약을 체결하고 지프 전용 금융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지프 파이낸셜서비스’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FCA코리아는 지프를 1992년부터 국내에 판매해 왔다. 현재 전국에 18개 전시장과 18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와 제이크 아우만 FCA코리아 대표이사를 비롯한 두 회사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장기렌터카 프로그램, 운용리스 프로그램 등 지프 구매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서비스와 혜택을 줄 수 있는 금융 프로그램 개발 방안 등이 논의됐다.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는 "지프 구매자들에게 KB캐피탈의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탄탄한 협력관계를 통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반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KB캐피탈은 12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FCA코리아와 전속 금융제휴협약을 체결하고 지프 전용 금융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지프 파이낸셜서비스’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오른쪽)와 제이크 아우만 FCA코리아 대표이사가 2021년 4월12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전속 금융 제휴협약을 맺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KB캐피탈 >
FCA코리아는 지프를 1992년부터 국내에 판매해 왔다. 현재 전국에 18개 전시장과 18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와 제이크 아우만 FCA코리아 대표이사를 비롯한 두 회사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장기렌터카 프로그램, 운용리스 프로그램 등 지프 구매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서비스와 혜택을 줄 수 있는 금융 프로그램 개발 방안 등이 논의됐다.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는 "지프 구매자들에게 KB캐피탈의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탄탄한 협력관계를 통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반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