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서울시장 첫 날 오세훈 "정권교체 초석을 놓는 데 최선 다하겠다"

성보미 기자 sbomi@businesspost.co.kr 2021-04-08 12:00: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시장 첫 날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956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오세훈</a> "정권교체 초석을 놓는 데 최선 다하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 첫날 내년 정권 교체를 위한 초석을 놓겠다고 했다.

오 시장은 8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청 6층에서 국민의힘 의원총회 화상회의에 참여해 “내년도 정권교체의 초석을 놓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정말 유능함을 보여서, 능숙함을 보여서 ‘역시 다르구나, 일 잘한다’는 평가를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8시50분께 첫 출근한 오 시장은 직원들과 인사한 뒤 “비록 임기 1년 남짓의 보궐선거로 당선이 됐지만 최선을 다해서 그동안 미흡했던 점을 보완하고 여러분의 도움을 받아 여러분의 노력으로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솔선수범으로 열심히 뛰어서 어려움에 처한 시민 여러분께 도움이 되도록 한 번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6층 집무실에서 서울시 사무인수인계서에 서명했다. 그동안 서울시장 권한대행을 맡았던 서정협 행정1부시장 등으로부터 업무를 공식 인수한 것이다.

앞서 오 시장은 첫 공식 일정으로 오전 8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그는 참배 뒤 방명록에 ‘다시 뛰는 서울시, 바로 서는 대한민국’이라는 글귀를 남겼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