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지노믹스가 국내에서 췌장암 치료제의 임상3상을 추진한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수술이 불가능한 진행성 또는 전이성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췌장암 치료제 아이발티노스타트와 젬시타빈, 엘로티닙 등 3제를 병용투여하는 내용의 임상3상 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임상3상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환자 1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현재 췌장암 1차 치료제로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 폴피리녹스 요법(옥살리플라틴, 이리노테칸, 류코보린, 플루오로우라실 등 병용요법)을 대조군으로 삼고 전체생존기간(OS), 안전성(3~4등급), 무진행생존기간(PFS), 질병통제율(DCR) 등을 비교한다.
임상2상에서는 젬시타빈과 엘로티닙만 투여했을 때와 비교해 전체생존기간 중앙값(mOS)이 개선되고 피부병변, 설사, 구토 등 이상반응이 사라지는 등 안전성이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크리스탈지노믹스는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수술이 불가능한 진행성 또는 전이성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췌장암 치료제 아이발티노스타트와 젬시타빈, 엘로티닙 등 3제를 병용투여하는 내용의 임상3상 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 조중명 크리스탈지노믹스 대표이사.
임상3상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환자 1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현재 췌장암 1차 치료제로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 폴피리녹스 요법(옥살리플라틴, 이리노테칸, 류코보린, 플루오로우라실 등 병용요법)을 대조군으로 삼고 전체생존기간(OS), 안전성(3~4등급), 무진행생존기간(PFS), 질병통제율(DCR) 등을 비교한다.
임상2상에서는 젬시타빈과 엘로티닙만 투여했을 때와 비교해 전체생존기간 중앙값(mOS)이 개선되고 피부병변, 설사, 구토 등 이상반응이 사라지는 등 안전성이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