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 사장이 재선임됐다.

LIG넥스원은 29일 경기 용인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 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안건을 의결했다.
 
LIG넥스원 김지찬 대표 재선임, "지속성장기반 확보하겠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 사장.


이에 따라 김 사장은 대표이사로서 앞으로 3년 동안 LIG넥스원을 더 이끈다.

김 사장은 이날 주총에서 주주들에게 지속성장 기반을 더욱 단단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사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도 어려운 사업환경이 예상되지만 성장, 수익, 기술, 안정을 경영방침을 삼고 우주항공, 수송드론, 자율주행 등 미래 분야에서의 기술우위를 높이겠다”며 “이를 통해 지속성장 기반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LIG넥스원은 이날 주총에서 이수영 LIG넥스원 코퍼레이트센터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최용준 LIG 대표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도 의결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