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주주총회에서 이현 대표이사 사장이 사내이사에 재선임됐다.

키움증권은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안건을 포함해 재무제표 승인, 배당 등과 관련한 안건을 통과시켰다.
 
키움증권 주주총회에서 대표 이현 사내이사 재선임안건 의결

▲ 키움증권 로고.


키움증권은 사내이사 2명과 사외이사 4명을 선임했고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안건도 처리했다.

이 사장은 키움증권 창립 당시 이사로 합류한 창립멤버다.

이후 키움증권 부사장, 키움저축은행 대표이사, 키움투자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역임한 뒤 2018년 3월부터 키움증권 대표이사로 일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이 외에 김대식 사외이사의 재선임안건과 김재식 사외이사와 이석환 사외이사, 최선화 사외이사의 신규선임안건도 이날 주주총회에서 통과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