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카드는 25일 축산물 직거래 플랫폼 미트박스를 운영하는 글로벌네트웍스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나용대 삼성카드 상무(왼쪽)가 서영직 미트박스 사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카드> |
삼성카드가 축산물 직거래 플랫폼 미트박스와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고객 확대에 힘을 합친다.
삼성카드는 25일 축산물 직거래 플랫폼 미트박스를 운영하는 글로벌네트웍스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나용대 삼성카드 상무, 서영직 미트박스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고객 확대를 위해 △삼성카드 빅데이터 기반 공동마케팅 △미트박스쿠폰 프로모션 △삼성카드 쇼핑몰 연계 판매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미트박스는 축산물 공급자와 수요자를 직접 연결하는 축산물 직거래 플랫폼이다. 2020년 연간 거래액은 2500억 원을 넘어섰고 모바일앱 누적 내려받기 수는 20만 건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두 회사의 협업을 통해 미트박스를 주로 이용하는 자영업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