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최현수 노조위원장(왼쪽에서 세번째), 이상우 상근감사위원(왼쪽 첫번째), 허정진 부사장(오른쪽 맨끝), 임직원 대표 2명 등이 5일 우리카드 광화문 본사에서 열린 '2050 우리카드 ESG 그린선포식'에서 실천 과제가 담긴 그린 선언문을 타임캡슐에 넣고 있다. <우리카드> |
우리카드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및 탄소중립 실천을 강화한다.
우리카드(사장
김정기)는 우리금융그룹과 함께 ESG경영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2050 우리카드 ESG 그린선포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은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위해 기업이 자발적으로 저탄소 운동에 동참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선도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카드 그린선포식에는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과 최현수 노조위원장 및 임직원 대표 2명 등이 참석했고 다른 직원은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참여했다.
그린선포식 참가자들은 △탄소배출 감축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 △따뜻한 금융 등의 실천 과제가 담긴 ‘그린선언문’을 낭독했다.
우리카드는 2050년 ESG경영 완성을 결의하기 위해 그린선언문을 타임캡슐에 봉인했다.
우리카드는 꾸준히 탄소중립과 녹색금융을 실천하고 2050년 우리카드 창립기념일에 맞춰 타임캡슐을 개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