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창립 33주년을 기념해 고객들에게 경품과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삼성카드는 고객들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삼삼 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 삼성카드는 고객들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삼삼 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삼성카드> |
삼성카드는 31일까지 삼성카드앱에 룰렛 이벤트를 준비했다. 추첨을 통해 모두 33만 명에게 사은품과 포인트를 제공한다.
룰렛 이벤트는 하루에 한 번 참여할 수 있으며 숫자 '3'이 들어가는 날짜에는 세 번까지 참여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31일까지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선물을 제공하는 빙고 이벤트도 진행한다.
빙고 1줄을 완성하면 카카오 이모티콘을 지급하고 2줄 이상 완성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커피 모바일쿠폰, 100만 원 캐시백 등을 제공한다.
삼성카드는 창립 33주년을 기념해 88년 출생 또는 생년월일에 '3'이 포함된 회원이 빙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모두 2만4천 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모바일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 밖에도 9일까지 33주년 에피소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위너스 기프트카드', '신세계 이마트 쿠폰' 등도 제공한다.
삼성카드는 공차, 편의점, SSG닷컴 등에서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카드는 15일 창립 33주년 이벤트 시즌2를 추가로 공개한다. 앞으로 매해 3월마다 '삼삼 페스티벌'을 진행하겠다는 방침도 세웠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올해로 서른세 번째 생일을 맞은 삼성카드를 변함 없이 사랑해준 고객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삼삼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일상생활에 유용한 혜택을 지속해서 발굴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