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정부서울청사지점 직원들이 3월2일 정부서울청사에 출근하고 있는 공무원 고객에게 장미꽃을 전달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
NH농협은행이 코로나19로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돼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청사에서 꽃을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NH농협은행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꽃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신노 NH농협금융지주 RL획조정부장, 김성훈 NH농협은행 기관사업단장, 정해웅 정부서울청사지점 지점장 등은 정부서울청사 출근 공무원 및 방문객들에게 장미꽃과 프리지어를 전달하며 화훼소비 촉진 문화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날 꽃 나눔행사 이외에도 NH농협은행은 2월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NH농협은행 청와대지점, 국회지점, 정부세종청사금융센터, 감사원지점, 정부대전청사지점, 정부과천청사지점, 서울대학교지점 등에서 화훼농가 지원을 위한 꽃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김성훈 기관사업단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화훼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