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판매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28일까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온누리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새마을금고 온누리상품권 10% 할인판매, 박차훈 "소상공인 버팀목"

▲ 새마을금고 로고.


새마을금고는 2009년 온누리상품권 사업에 발을 들였는데 2020년 온누리상품권 판매액의 40.2%, 회수액의 65.1%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했다.

새마을금고는 올해도 온누리상품권 관련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힘을 보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로 했다.

새마을금고는 2020년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판매와 휴면재산 환급고객 대상 할인판매 등 온라인상품권 제휴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온누리상품권 발행규모 증가세에 발맞춰 다양한 온누리상품권 관련 사업을 추진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