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진성 롯데글로벌로지스 경영전략본부장(오른쪽)이 쌀을 기부하며 정승수 초평면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충북 진천군 초평면에 쌀을 기부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022년 완공되는 진천 메가허브터미널 소재재인 충북 진천군 초평면 주민을 대상으로 진천군 특산물인 ‘생거진천 쌀’ 82포(1포=20kg)를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설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초평면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초평면에 기탁한 쌀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를 통해 초평면 경로당 41개소에 2포(40㎏)씩 전달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해부터 초평면 취약계층을 위해 전기 온열매트 40개를 기증하고 초평면에 위치한 청담요양원의 저온창고 건설비용 4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가족들의 고향 방문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그마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