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경영전략회의 열어, 정일문 "리스크 관리 일상화"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1월30일 화상회의방식으로 열린 ‘2021년 경영전략회의’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리스크 관리와 디지털혁신을 강조했다.

한국투자증권은 ‘2021년 경영전략회의’를 화상회의 방식으로 1월30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정 사장은 “온라인으로 진행하니 얼굴을 마주보지 못해 아쉽지만 항상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하는 우리 현실을 반영하는 것 같다”며 “남들이 넘볼 수 없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리스크 관리의 일상화를 위한 성실한 통찰력 △디지털 혁신의 일상화를 위한 업무방식 혁신 △공정문화를 위한 공개의 일상화를 경영방침으로 강조했다. 

한국투자증권의 ‘2021년 경영전략회의’에는 정일문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부서장 24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