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2021-01-29 11: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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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저축은행이 단 하루만 맡겨도 1.6%(세전)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상품을 내놓는다.
상상인저축은행이 ‘뱅뱅뱅 파킹통장 369 정기예금’ 상품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뱅뱅뱅 파킹통장은 뱅뱅뱅 애플리케이션(앱) 전용 상품으로 2월1일 출시된다.
▲ 상상인저축은행이 ‘뱅뱅뱅 파킹통장 369 정기예금’ 상품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뱅뱅뱅 파킹통장은 뱅뱅뱅 애플리케이션(앱) 전용 상품으로 2월1일 출시된다. <상상인저축은행>
이 상품은 '중도해지 괜찮아 369 정기예금'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중도해지 때에도 예치기간별 약정금리를 적용하는 복리식 상품이다.
단 하루만 맡겨도 연 1.6% 기본금리를 제공해 이름처럼 파킹통장(잠시 주차하듯 단기로 돈을 맡기기 적합한 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예치 기간에 따라 △3개월 이상 연 1.7% △6개월 이상 연 1.8% △9개월 이상 연 1.9%의 약정 이율이 적용된다. 1인 10만 원 이상부터 가입 가능하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이번 뱅뱅뱅 파킹통장 369 정기예금 출시를 기념해 2월1일부터 상품권 지급 이벤트도 진행한다.
뱅뱅뱅앱을 통해 뱅뱅뱅 파킹통장 369 정기예금을 가입한 신규고객에 △예금 500만 원 이상(1개월 이상 유지) △뱅뱅뱅 마케팅 수신 동의 조건을 만족하는 고객 대상으로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한다.
1인 1계좌로 중복응모는 불가능하며 2021억 원 한도 소진 때 자동으로 종료된다.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는 "단 하루만 맡겨도 연 1.6%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어 파킹통장으로도 운영이 가능한 매력있는 상품이다"며 "앞으로도 상상인디지털뱅크 뱅뱅뱅 앱을 통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