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28분 기준 핑거 주가는 시초가보다 12.97%(4150원) 뛴 3만61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는 공모가 1만6천 원과 비교해 125.9% 높은 수준이다. 시초가는 공모가의 2배인 3만2천 원으로 형성됐다.
핑거 주가는 장 개장 직후 20% 이상 급등했지만 상승폭이 축소됐다.
핑거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453.12 대 1의 경쟁률을 보여 희망밴드를 초과해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경쟁률은 939.39 대 1이었다. 청약증거금으로 1조9539억 원이 모였으며 공모주 균등배정 방식이 적용됐다.
핑거는 디지털금융서비스 구축을 위한 플랫폼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회사로 2000년 설립됐다. 모바일 채널 플랫폼 구축을 위한 개발툴, 보이스피싱 방지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29일 오전 9시28분 기준 핑거 주가는 시초가보다 12.97%(4150원) 뛴 3만61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 핑거 로고.
이는 공모가 1만6천 원과 비교해 125.9% 높은 수준이다. 시초가는 공모가의 2배인 3만2천 원으로 형성됐다.
핑거 주가는 장 개장 직후 20% 이상 급등했지만 상승폭이 축소됐다.
핑거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453.12 대 1의 경쟁률을 보여 희망밴드를 초과해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경쟁률은 939.39 대 1이었다. 청약증거금으로 1조9539억 원이 모였으며 공모주 균등배정 방식이 적용됐다.
핑거는 디지털금융서비스 구축을 위한 플랫폼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회사로 2000년 설립됐다. 모바일 채널 플랫폼 구축을 위한 개발툴, 보이스피싱 방지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