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이 모바일플랫폼 ‘NH콕뱅크’의 700만 고객 달성을 기원하며 경품 이벤트를 벌인다.
농협상호금융은 25일 ‘700만 콕뱅크와 함께’ 이벤트를 2월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 농협상호금융은 25일 모바일 플랫폼 'NH콕뱅크'의 700만 고객 달성을 기원하는 대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NH콕뱅크앱에서 퀴즈에 응모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모두 700명에게 의류관리기, 공기청정기, 모바일쿠폰 등을 증정한다.
700만 번째 가입한 고객에게는 의류관리기를 제공한다.
농협상호금융은 2016년 7월 공인인증서가 필요없는 간편뱅킹앱 NH콕뱅크를 출시했다.
NH콕뱅크는 출시 3년10개월 만인 2020년 5월 국내 간편뱅킹앱 가운데 처음으로 가입고객이 600만 명을 넘어서 현재 700만 명을 앞두고 있다.
농협상호금융은 금융상품 판매 확대를 위해 NH콕뱅크의 금융상품몰을 개선하고 행동패턴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도입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을 세웠다.
본인인증 및 전자서명 수단을 확대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마이데이터 시스템을 활용해 자산관리서비스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재식 농협중앙회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는 “NH콕뱅크에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낸 고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제일의 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