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코로나19 예방 강화를 위해 안면인식 발열확인기를 영업점에 설치한다.
우리은행은 영업점 내점고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면인식 발열확인기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 우리은행은 영업점 내점고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면인식 발열체크기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우리은행> |
안면인식 발열확인기는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하고 고객의 발열과 마스크 착용 여부를 자동으로 측정하는 기기다.
우리은행은 내점 고객이 많은 400여 개 영업점에 안면인식 발열확인기를 우선 도입하고 추가 설치를 검토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우리은행은 코로나19 위기대응 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4월 전국 모든 영업점 고객창구에 투명 칸막이를 선제적으로 설치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안면인식 발열확인기 도입을 통해 우리은행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객장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