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키이스트 주식이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됐다.

한국거래소는 키이스트 주식을 25일부터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한다고 22일 공시했다.
  
거래소 키이스트 주식 단기과열종목 지정, 3거래일간 단일가 매매

▲ 한국거래소 로고.


키이스트 주식은 25일부터 27일까지 3거래일 동안 30분 단위로 거래가 체결되는 단일가 매매방식이 적용된다.

다만 27일 종가가 22일 종가보다 20% 이상 높으면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이 3거래일 더 연장되고 단일가 매매방식 적용도 계속된다.

키이스트가 대작 드라마를 제작하기로 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키이스트는 올해 4편의 드라마를 제작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가운데 '별들에게 물어봐'는 제작비가 400억 원 이상이 투입될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