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e스포츠기업 젠지이스포츠와 게임용 모니터 울트라모니터 홍보를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젠지이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임단. < LG전자 > |
LG전자가 마케팅 협력을 위해 글로벌 e스포츠기업 젠지이스포츠와 손잡았다.
LG전자는 젠지이스포츠와 게임용 모니터 홍보 등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젠지이스포츠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오버워치,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등 여러 게임에서 프로게임단을 운영하고 있다.
LG전자와 젠지이스포츠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LG 게임용 모니터 ‘울트라기어’ 브랜드를 통한 젊은 세대와 소통, 울트라기어 브랜드 가치 제고, 글로벌 e스포츠산업의 발전 및 활성화 등에서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크리스 박 젠지이스포츠 CEO는 "LG 울트라기어 브랜드와 협력을 통해 선수들뿐 아니라 세계 e스포츠팬들에게 극강의 게이밍 경험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LG전자와 공유하는 혁신 가치를 기반으로 팬과 고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장익환 LG전자 IT사업부장 전무는 "강력한 성능의 LG 울트라기어로 젠지이스포츠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극대화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e스포츠의 성장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