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이 7일부터 3월16일까지 신학기 학생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애플 홈페이지> |
애플이 새 학기를 앞두고 교육용 PC와 태블릿 수요를 잡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7일 애플은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을 비롯해 호주, 브라질, 뉴질랜드 등에서 신학기 학생할인 행사(Back to University)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이날부터 3월16일까지 앱스토어 매장이나 온라인 교육할인 스토어에서 행사대상 제품을 교육할인가격으로 구입하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에게 2세대 에어팟을 증정한다.
고객이 원하면 추가비용을 내고 무선충전 케이스(5만 원)나 에어팟프로(13만 원)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보증 프로그램인 애플케어플러스를 2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주변기기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행사대상 제품은 맥북에어, 맥북프로, 아이맥, 아이패드에어, 아이패드프로 등 다양하다. 2020년형 맥북에어와 맥북프로 등 애플 자체설계칩 M1을 탑재한 제품도 포함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