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금감원 금융사 23곳과 구세군에 성금 전달, 윤석헌 "따뜻한 손길되길"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12-24 16:52: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감독원과 국내 주요 금융회사가 공동으로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을 모아 기부했다.

금융감독원은 24일 금융회사 23곳과 함께 ‘아름다운 나눔’ 성금 13억1천만 원을 구세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감원 금융사 23곳과 구세군에 성금 전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229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헌</a> "따뜻한 손길되길"
▲ 금융감독원 로고.

아름다운 나눔 성금 모금은 2011년부터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 모금액은 지난해보다 3천만 원 줄었다.

금감원은 코로나19로 따로 행사를 열지 않고 비대면으로 기부했다.

구세군은 해마다 아름다운 나눔 성금으로 사회복지시설에 도서관을 만드는 ‘꿈꾸는 자리’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통시장에서 생활필수품을 사 영세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장마 등으로 피해를 본 가정을 지원하는 ‘아름다운 동행’사업도 새롭게 추진하며 나눔의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아름다운 나눔 성금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따뜻한 손길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금융권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더욱 관심을 지니고 나눔에 앞장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하기로,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