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이 2021년에도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을 덜어주는 '착한 임대인 운동'을 이어간다.
DGB대구은행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내년에도 보유한 건물의 임대료를 인하한다고 24일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2021년 1월1일부터 6개월 동안 DGB대구은행이 보유한 건물에 입점한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50% 인하해준다.
이에 앞서 DGB대구은행은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했던 3월부터 3개월 동안 임대료를 30% 인하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했다.
임성훈 DGB대구은행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돼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분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DGB대구은행은 지역민과 상생하고 동반성장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하민 기자]
DGB대구은행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내년에도 보유한 건물의 임대료를 인하한다고 24일 밝혔다.

▲ DGB대구은행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보유한 건물의 임대료를 인하한다고 24일 밝혔다. < DGB대구은행 >
DGB대구은행은 2021년 1월1일부터 6개월 동안 DGB대구은행이 보유한 건물에 입점한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50% 인하해준다.
이에 앞서 DGB대구은행은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했던 3월부터 3개월 동안 임대료를 30% 인하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했다.
임성훈 DGB대구은행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돼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분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DGB대구은행은 지역민과 상생하고 동반성장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