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아마존웹서비스와 손잡고 초저지연 클라우드서비스를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아마존웹서비스와 손잡고 5G 에지 클라우드서비스인 ‘SKT 5GX 에지’를 상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 SK텔레콤이 아마존웹서비스와 손잡고 초저지연 클라우드 서비스를 상용화한다. < SK텔레콤 > |
SKT 5GX 에지를 활용하면 고객사들이 초저지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SK텔레콤은 기대한다.
SKT 5GX 에지서비스를 쓰는 앱은 클라우드에 접속할 때 인터넷이나 지역 통합 사이트를 거치지 않고 바로 SK텔레콤의 통신국사에 구축된 아마존웹서비스의 초저지연 클라우드 ‘웨이브렝스존’으로 연결된다.
네트워크 접근 과정이 단축되는 만큼 접속 지연이 줄어들어 5G 네트워크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유영상 SK텔레콤 MNO사업대표는 “SK텔레콤은 아마존웹서비스와 협업을 통해 게임, 미디어, 유통, 제조 등 산업별 혁신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