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2020-12-23 11: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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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금융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사용하고 있는 모든 카드의 혜택 달성기준과 포인트, 청구 예정금액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비바리퍼블리카는 '카드 실적 혜택서비스'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 비바리퍼블리카는 '카드 실적 혜택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각 카드별 혜택을 받기 위해 필요한 사용 실적과 제공되는 혜택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카드사별 누적 포인트와 청구 예정금액도 함께 제공한다.
고객이 동의하면 각 카드의 실적 합산일 7~10일 전후로 '카드 사용실적을 확인해 보라'는 알림 메시지를 보내주는 기능도 포함됐다.
비바리퍼블리카 관계자는 "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한 설문 결과 가장 궁금해 하는 것 중 하나가 '내 카드의 혜택을 받으려면 얼마를 더 써야 하는지' 였다"며 "고객이 각 카드별로 일일이 확인하고 직접 계산하기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아 이번 서비스를 개발하게 됐다" 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