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두 전 국회 정무위원장이 신임 보험연수원장에 내정됐다.
보험연수원 원장후보추천위원회(원추위)는 21일 오전 제2차 회의를 열고 민 후보를 총회에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민 후보는 추후 총회에서 원장으로 선임된다.
보험연수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원추위는 단독추천 배경과 관련해 “민 후보는 보험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전문교육기관인 보험연수원을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민 후보는 17대와 19대, 20대 국회의원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중진급 인물로 당국 및 정치권에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이른바 '힘있는' 정치권 인사로 꼽힌다.
19대 국회 시절인 2012년부터 정무위원회에 소속된 뒤 오랜 기간 활동하며 '정무위 터줏대감'이라는 별칭도 얻었으며 20대 국회 회기인 2018년 정무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민 후보는 1958년 태어나 경기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보험연수원 원장후보추천위원회(원추위)는 21일 오전 제2차 회의를 열고 민 후보를 총회에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민 후보는 추후 총회에서 원장으로 선임된다.

▲ 민병주 보험연수원장 내정자.
보험연수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원추위는 단독추천 배경과 관련해 “민 후보는 보험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전문교육기관인 보험연수원을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민 후보는 17대와 19대, 20대 국회의원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중진급 인물로 당국 및 정치권에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이른바 '힘있는' 정치권 인사로 꼽힌다.
19대 국회 시절인 2012년부터 정무위원회에 소속된 뒤 오랜 기간 활동하며 '정무위 터줏대감'이라는 별칭도 얻었으며 20대 국회 회기인 2018년 정무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민 후보는 1958년 태어나 경기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