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글로벌 여행전문지로부터 기내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14일 세계적 비즈니스 여행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로부터 17년 연속 ‘최고 기내서비스상’과 ‘최고 승무원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글로벌 여행전문지의 '최고 기내서비스상' 받아

▲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아시아나항공>


글로벌 트래블러는 2003년에 창간한 고급 비즈니스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는 미국의 권위있는 항공여행전문지로 월 11만 부를 발행한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1년 간 약 2만여 명의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매년 여행·항공업계의 최우수기업을 발표해왔다.

올해에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별도의 시상식 없이 온라인을 통해 발표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신뢰와 성원외 부응할 수 있도록 더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