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월드지수’에 11년째 편입됐다.
삼성증권은 국내 금융사 최초로 DJSI 월드와 아시아퍼시픽지수에 동시에 선정된 이후 11년 연속 해당 지수에 포함됐다고 10일 밝혔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는 해마다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ESG) 측면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통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는 지속가능성 평가 및 사회책임투자지표다.
DJSI는 전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개 글로벌 기업을 평가해 상위 기업만을 편입하는 DJSI 월드지수와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상위 600대 기업을 평가하는 DJSI 아시아퍼시픽지수, 국내 상위 200대 기업을 평가하는 DJSI 한국지수 등으로 나뉜다.
DJSI 월드지수에 포함된 국내기업은 삼성증권을 비롯해 17곳뿐이다. 그 가운데 삼성증권의 편입기간이 가장 길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삼성증권은 국내 증권사 가운데 유일하게 금융서비스부문에서 DJSI 월드, 아시아퍼시픽, 한국 등 세 지수에 모두 10년 넘게 연속으로 편입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삼성증권은 국내 금융사 최초로 DJSI 월드와 아시아퍼시픽지수에 동시에 선정된 이후 11년 연속 해당 지수에 포함됐다고 10일 밝혔다.

▲ 서울시 서초동에 위치한 삼성증권 사옥. <삼성증권>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는 해마다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ESG) 측면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통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는 지속가능성 평가 및 사회책임투자지표다.
DJSI는 전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개 글로벌 기업을 평가해 상위 기업만을 편입하는 DJSI 월드지수와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상위 600대 기업을 평가하는 DJSI 아시아퍼시픽지수, 국내 상위 200대 기업을 평가하는 DJSI 한국지수 등으로 나뉜다.
DJSI 월드지수에 포함된 국내기업은 삼성증권을 비롯해 17곳뿐이다. 그 가운데 삼성증권의 편입기간이 가장 길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삼성증권은 국내 증권사 가운데 유일하게 금융서비스부문에서 DJSI 월드, 아시아퍼시픽, 한국 등 세 지수에 모두 10년 넘게 연속으로 편입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