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21 예고영상 유출, 카메라모듈 이전보다 얇아져

▲ 삼성전자 갤럭시S21 티저 영상 캡처. <맥스 웨인바흐>

삼성전자 다음 스마트폰의 예고(티저) 영상이 유출됐다.

9일 IT기기 전문가 맥스 웨인바흐는 IT매체 안드로이드폴리스를 통해 삼성전자 갤럭시S21 시리즈의 티저 영상 3편을 공개했다.

각 영상은 갤럭시S21 기본모델과 갤럭시S21플러스, 갤럭시S21울트라를 소개한다. 

영상을 보면 모든 모델이 이전 제품보다 카메라모듈이 얇아졌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또 카메라모듈과 몸체가 서로 다른 색상을 채택했다. 

갤럭시S21과 갤럭시S21플러스는 카메라 렌즈가 3개인 트리플카메라를, 갤럭시S21울트라는 5개인 펜타카메라를 탑재한다.

맥스 웨인바흐는 삼성전자는 내년 1월14일 신제품 공개행사 갤럭시언팩을 열고 갤럭시S21 시리즈를 공개한 뒤 1월29일부터 정식 판매에 들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