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건희 삼성전자 전 회장의 주식재산이 올해 들어 3조6천억 원 더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자산 5조 원 이상 대기업집단 가운데 총수가 있는 50대 그룹 총수와 회장의 주식 평가액 변동현황 분석을 통해 이건희 전 삼성전자 회장의 주식재산이 가장 많이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주식평가액은 1월2일과 12월2일 종가를 기준으로 계산됐고 비상장사 등을 통해 보유한 상장사 지분가치는 집계에서 제외됐다.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이 전 회장의 주식 평가액은 이달 초 모두 21조397억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월 17조3800억 원과 비교해 3조6597억 원(21.1%) 늘어난 것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주식평가액도 12월 초 8조2111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월 초 7조2760억 원보다 9351억 원(12.9%) 증가한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자산 5조 원 이상 대기업집단 가운데 총수가 있는 50대 그룹 총수와 회장의 주식 평가액 변동현황 분석을 통해 이건희 전 삼성전자 회장의 주식재산이 가장 많이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주식평가액은 1월2일과 12월2일 종가를 기준으로 계산됐고 비상장사 등을 통해 보유한 상장사 지분가치는 집계에서 제외됐다.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이 전 회장의 주식 평가액은 이달 초 모두 21조397억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월 17조3800억 원과 비교해 3조6597억 원(21.1%) 늘어난 것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주식평가액도 12월 초 8조2111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월 초 7조2760억 원보다 9351억 원(12.9%) 증가한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