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은행부문 1위를 차지했다. 

신한은행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하는 2020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4년 연속 은행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은행,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은행부문 4년 연속 1위

▲ 신한은행 로고.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도 수준을 측정해 계량화한 대표적 고객평가지수다.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했다.

신한은행은 디지털혁신, 리스크 관리, 소비자 보호제도,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고객 지원,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은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한국산업의서비스품질지수(KSQI), 한국산업의고객만족도(KCSI) 등 다른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1위로 선정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글로벌과 디지털에 관한 적극적 투자와 과감한 시도를 통해 차별적 고객가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