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뱅크샐러드의 내 계좌 송금서비스 화면. <레이니스트> |
종합자산관리 플랫폼 뱅크샐러드가 송금서비스를 시작한다.
뱅크샐러드를 운영하는 레이니스트는 30일 뱅크샐러드앱에 ‘내 계좌 송금’서비스를 추가했다고 30일 밝혔다.
뱅크샐러드앱에서 휴대폰 본인인증을 거친 뒤 출금계좌를 선택하면 돈을 보낼 수 있다.
그동안 뱅크샐러드앱에서 자산내역을 확인한 뒤 돈을 이체하려면 별도 앱을 거쳐야 했다.
뱅크샐러드는 송금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12월 말까지 무료로 송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도 연다.
이벤트 기간이 지나면 한 달에 10번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iOS 이용자는 뱅크샐러드앱을 업데이트하면 바로 송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뱅크샐러드는 내년 초 안드로이드 이용자로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김완주 뱅크샐러드 프로덕트 오너(Product Owner)는 "내 계좌 송금서비스는 고객들이 편하게 자산관리를 할 수 있는 데 초점을 맞춘 서비스”라며 “오랫동안 준비한 만큼 앞으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