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어린이 미술대회 수상자를 발표했다.
하나은행은 ‘제28회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최종 수상자로 환경부장관상, 하나은행장상 등 모두 37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 하나은행은 ‘제28회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최종 수상자로 환경부장관상, 하나은행장상 등 모두 37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10월31일 열린 온라인 본선대회 모습. <하나은행> |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환경부과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공식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어린이 미술대회다.
하나은행은 6월15일부터 3개월 동안 ‘자연에 퐁당! 행복에 퐁당! 모두가 꿈꾸는 자연을 그려요’를 주제로 온라인 예선을 진행했다.
예선심사를 통과한 어린이 200명이 10월30일 온라인 본선대회에 참가했다.
본선 참가자들은 온라인 화상시스템을 통해 ‘내가 본 자연의 아름다운 순간을 그려요’를 주제로 그림을 그린 뒤 완성된 작품 인증사진과 작품을 제출했다.
하나은행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인 환경부장관상 1명, 하나은행장상 2명, 산림청장상 2명, 서울시립미술관장상 2명, 최우수상 10명, 우수상 20명을 선정했다.
하나은행은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한다.
하나은행은 응모작품 1개당 1천 원씩을 후원금으로 모아 환경보호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