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하이트진로와 손잡고 두꺼비 캐릭터를 담은 신용카드를 내놨다.
하나카드는 ‘애니플러스 신용카드-진로두꺼비 한정판’(진로두꺼비 애니플러스카드)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 하나카드는 ‘애니플러스 신용카드-진로두꺼비 한정판’(진로두꺼비 애니플러스카드)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나카드> |
하나카드는 ‘뉴트로 협업 마케팅’을 위해 하이트진로와 손잡았다.
하나카드는 ‘진로두꺼비 캐릭터’를 카드 플레이트에 적용해 고객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진로두꺼비 애니플러스카드’는 하나금융그룹 통합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에서 선착순 3천 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카드를 신청할 때 ‘앱카드(1Q페이)’를 함께 신청하면 실물카드 수령 전에도 하나원큐페이를 통해 결제를 할 수 있다.
‘진로두꺼비 애니플러스카드’는 전달 실적조건, 할인횟수 제한없이 △국내 가맹점 0.7% 할인 △국내 온라인 가맹점 1.7% 할인(한 달 10만 원까지) △해외 가맹점 1.7% 할인(한 달 1만 원까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는 11월 말까지 진로두꺼비 애니플러스카드 출시를 기념해 캠핑용품을 주는 이벤트도 연다.
직전 6개월 동안 신용카드 결제이력이 없는 고객이 이벤트에 응모한 뒤 12월 말까지 진로두꺼비 애니플러스카드로 10만 원 이상 결제하면 캠핑용품을 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 연회비는 1만5천 원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마케팅을 시도하고 고객들의 요구에 맞는 상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