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S일렉트릭, 전력사업본부와 자동화사업본부 사내독립기업으로 승격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0-11-02 12:20: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S일렉트릭이 전력사업본부와 자동화사업본부를 각각 사내독립기업(CIC)로 재편했다.

LS일렉트릭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회사의 양대 사업본부인 전력사업본부와 자동화사업본부를 각각 사내독립기업으로 승격했다고 2일 밝혔다.
 
LS일렉트릭, 전력사업본부와 자동화사업본부 사내독립기업으로 승격
구자균 LS일렉트릭 대표이사 회장.

전력사업본부 최고운영책임자는 박용상 LS일렉트릭 사업·DT총괄 대표이사 사장이, 자동화사업본부 최고운영책임자는 권봉현 LS일렉트릭 전력자동화사업본부장 전무가 맡는다.

LS일렉트릭은 두 사업본부가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확보하고 시장 환경에 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개편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LS일렉트릭 전력사업본부와 자동화사업본부는 앞으로 회계 관리와 투자, 채용 등 주요 사안을 각자 사업에 맞게 분리해 운영한다. 이에 따라 업무 재량권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구자균 LS일렉트릭 대표이사 회장은 최근 임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전력과 자동화사업을 분리 운영해 각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미래 성장 바탕을 확고하게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