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용문 NH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왼쪽 세 번째), 문일봉 법무법인 율촌 송무부문장(왼쪽 네 번째)가 9월23일 서울시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우수고객 법률자문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NH농협은행 > |
NH농협은행이 우수고객에게 제공하는 자문서비스에 법률자문을 더했다.
NH농협은행은 23일 서울시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법무법인 율촌과 ‘자산관리 및 가업승계 법률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NH농협은행과 율촌은 NH농협은행의 우수고객에게 안정적 자산관리와 성공적 가업승계가 가능하도록 법률자문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NH All100자문센터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금융·세무·부동산 자문서비스에 법률자문서비스까지 가능해졌다.
기존 우수고객에게 제공하던 ‘유언공증서비스’를 확대해 상속, 후견, 신탁 및 기타 자산 등과 관련된 폭넓은 법률자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손병환 NH농협은행 은행장은 “상속 및 가업승계 법률자문을 통해 농협은행 고객들이 가족 사이 분쟁을 방지하고 합법적 절세방안을 찾을 수 있게 됐다”며 “이번에 도입된 법률자문서비스와 함께 NH All100자문센터를 통한 농협은행만의 고품격 종합자산관리서비스로 우수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