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온라인쇼핑몰 11번가와 손잡고 트로트공연을 접목한 추석선물 쇼핑 기획전을 연다.
신한카드는 24일 오후 7시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과 11번가를 통해 ‘트롯라이브 한가위 선물쇼’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트롯라이브 한가위 선물쇼는 소비자가 방송을 시청하면서 실시간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에 트로트공연을 더한 새로운 콘셉트의 쇼핑 기획전이다.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 김경민, 노지훈, 이대원, 붐박스, 최대성 등이 참여한다.
신한카드는 11번가와 협력으로 소상공인 상품과 지역 특산물 등으로 구성된 추석선물을 판매한다.
시청자들에 저렴하고 품질 좋은 상품을 제공하는 한편 소상공인 판로 개척을 돕겠다는 목적이다.
신한카드와 11번가는 방송 당일에만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라이브커머스와 공연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에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소상공인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