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새 홍보담당 임원에 윤명옥 GM 해외사업부문 홍보담당 상무가 선임됐다.

한국GM은 윤 상무가 전무로 승진해 10월1일부터 한국GM 홍보임원을 맡는다고 11일 밝혔다.
 
한국GM 홍보담당 전무에 윤명옥, GM 해외사업 홍보담당 지내

▲ 윤명옥 신임 한국GM 홍보담당 전무.


황지나 한국GM 홍보담당 부사장이 정년을 맞아 30일 퇴임하는 데 따른 인사다.

윤 전무는 한국GM,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등의 국내 홍보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한 뒤 1997년부터 홍보업무를 맡아왔다.

2005년부터 2018년까지 GE헬스케어에서 근무했으며 2019년 GM에 입사해 해외사업부문의 기업 및 리더십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했다.

한국GM 관계자는 “윤 전무는 그동안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지역 및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홍보활동 등 홍보의 모든 영역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왔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