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을 투자자에게 알힌다.
NH농협은행은 11일 NH디지털챌린지플러스(Challenge+) 3기 데모데이’를 연다고 밝혔다.
▲ NH농협은행은 11일 NH디지털챌린지플러스(Challenge+) 3기 데모데이’를 연다고 밝혔다. < NH농협은행 >
데모데이는 스타트업에서 개발한 데모(체험) 제품, 사업 모델 등을 투자자들에게 공개해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행사다.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NH디지털챌린지플러스 3기의 마지막 단계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열리며 이벤터스 홈페이지에서 참가할 수 있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한국금융솔루션(스마트 자산관리 플랫폼), 에스앤피랩(마이데이터 플랫폼), 텐일레븐(인공지능 건축설계 플랫폼), 페이플(문자인증 간편결제 플랫폼), 업라이즈(인공지능 자산운용시스템), 단비아이엔씨(인공지능 챗봇 플랫폼), 크레블(트랙터 사물인터넷 원격점검 솔루션), 원패밀리(부동산 임대관리 솔루션), 꽃팜(화훼 B2B플랫폼), 에스씨엠솔루션(선정산 솔루션) 등 10개 기업이 참여한다.
강태영 NH농협은행 디지털전략부장은 “농협은행은 NH디지털챌린지플러스를 통해 누적 투자유치액 약 224억 원, 농협계열사 협업 및 공동사업 13건 등 참여기업에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농협은행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디지털혁신기업들의 지속적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