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협사회공헌재단, 대전 취약계층 대학생에게 장학금 6500만 원 전달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09-10 11:29: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협사회공헌재단, 대전 취약계층 대학생에게 장학금 6500만 원 전달
▲ 박영범 신협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왼쪽)와 배정열 한남대학교신협 이사장이 9월9일 대전시 서구 신협중앙회관에서 진행된 직장신협 안 취약계층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협중앙회>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취약계층 대학생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9일 대전시 서구 신협중앙회관에서 직장신협 안 취약계층을 위해 하반기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장학금 6500만 원과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올해는 자격심사를 거쳐 모두 209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1억29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청년계층의 교육기회 격차 해소와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전국의 직장신협과 연계된 대학교의 취약계층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주고 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해부터 장학금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군산 및 거제 등의 고용·산업 위기지역 노동자와 자영업자 자녀 61명에게 모두 1억7800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현재까지 누적 장학생 수는 모두 270명, 누적 장학금은 3억700만 원에 이른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박영범 신협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와 배정열 한남대학교신협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박영범 신협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는 “장학금 지원으로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신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과 적극적 지원으로 청년들의 꿈과 미래를 든든히 어부바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