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2020-09-08 10: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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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가 케이블방송사인 '딜라이브' 이용요금을 할인해주는 혜택을 담은 ‘딜라이브 롯데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카드는 2021년 2월28일까지 딜라이브 롯데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에 추가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 롯데카드는 2021년 2월28일까지 딜라이브 롯데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에 추가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롯데카드>
딜라이브 롯데카드는 이용요금을 자동납부하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업자표시 신용카드(PLCC) 상품이다. 직전 달 이용실적에 따라 1만 원에서 1만5천 원을 할인해준다.
롯데카드는 이벤트 기간에 이 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에게 3년 동안 매달 3천 원씩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매달 최대 1만8천 원, 연간 21만6천 원을 할인받는 셈이다.
딜라이브 롯데카드는 처음 발급받은 달과 그 다음 달에는 이용실적에 관계없이 자동납부 요금 1만 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에는 1만3천 원을 할인해준다.
딜라이브 롯데카드는 롯데카드와 딜라이브 홈페이지나 롯데카드 라이프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딜라이브 롯데카드는 케이블TV, 디지털방송, 주문형 비디오(VOD),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렌털 등 다양한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딜라이브와 협력해 선보인 상업자표시 신용카드"라며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딜라이브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폭넓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