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엇갈렸다.

7일 SK가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9.44%(8800원) 급등한 10만2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SK그룹주 등락 갈려, SK가스 9%대 뛰고 SKC SK이노베이션 내려

▲ 윤병석 SK가스 대표이사 사장.


SK가스 주가는 이날 0.2%(200원) 떨어진 9만3천 원에 장을 출발했지만 오전 9시18분경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장 중 한때 주가가 10만5500원까지 올랐다. 

SK머티리얼즈 주가는 2.82%(7천 원) 상승한 25만5400원에 장을 끝냈다.

SK텔레콤 주가는 2.53%(6천 원) 오른 24만3500원, SK 주가는 0.47%(1천 원) 높아진 21만3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SKC 주가는 3.43%(3200원) 하락한 9만100원에 장을 마쳤다.

SK이노베이션 주가는 2.92%(4500원) 내린 14만9500원, SK케미칼 주가는 2.6%(1만500원) 떨어진 39만4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0.38%(300원) 내린 7만8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디스커버리와 SK네트웍스 주가는 제자리걸음했다.

SK디스커버리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같은 7만5300원, SK네트웍스 주가는 5020원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