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이낙연 청와대 오찬, "든든하다" "언제든지 전화해도 된다"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0-09-03 17:39: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79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낙연</a> 청와대 오찬, "든든하다" "언제든지 전화해도 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 들어서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언제든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국정을 논의하자고 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3일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청와대 상춘재에서 이 대표와 오찬을 함께하면서 “든든하다, 언제든지 상의하고 주말에도 상관없으니 전화해도 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문 대통령에게 재임기간에 오로지 위기 극복에 전념할 것이고 야당과 원칙 있는 협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강 대변인은 덧붙였다.

문 대통령과 이 대표의 만남은 이 대표가 당대표에 선출된 뒤 처음이다. 이날 오찬에는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이 배석했다.

이에 앞서 이 대표는 이날 오찬 전에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 참석했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한국판 뉴딜은 미래를 준비하는 토대이자 마중물이며 그 병참기지가 뉴딜펀드”라며 “한국판 뉴딜에 반드시 성공해야 하고 국회는 정부와 한마음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