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카드대금 청구유예와 분할상환 등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지역에 관계 없이 태풍 피해를 입은 고객에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피해 고객이 관공서에서 발행한 피해사실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금융지원 대상고객에게 카드대금 청구를 최장 6개월까지 늦춰주고 이미 청구된 대금도 6개월까지 상환을 유예하거나 일정 금액을 나눠 갚을 수 있도록 한다.
지원을 받는 동안에도 잔여한도 안에서 카드를 사용할 수 있고 이자와 연체료, 수수료 등을 감면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태풍 피해로 어려움에 놓인 고객에 도움을 드리고자 금융지원을 실시하게 됐다"며 "뜻하지 않은 재난을 당한 고객을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신한카드는 지역에 관계 없이 태풍 피해를 입은 고객에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 신한카드 기업로고.
피해 고객이 관공서에서 발행한 피해사실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금융지원 대상고객에게 카드대금 청구를 최장 6개월까지 늦춰주고 이미 청구된 대금도 6개월까지 상환을 유예하거나 일정 금액을 나눠 갚을 수 있도록 한다.
지원을 받는 동안에도 잔여한도 안에서 카드를 사용할 수 있고 이자와 연체료, 수수료 등을 감면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태풍 피해로 어려움에 놓인 고객에 도움을 드리고자 금융지원을 실시하게 됐다"며 "뜻하지 않은 재난을 당한 고객을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