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가수 장민호씨와 정동원씨를 모델로 한 새 광고영상을 내놨다.
삼성화재는 하반기 신규광고를 TV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 삼성화재 새 광고 '미스터 트레이너'의 한 장면. |
이번 광고에는 ‘미스터트롯’에서 좋은 호흡을 선보여 인기를 모은 장민호씨와 정동원씨가 새 모델로 발탁됐다.
건강보험의 중요성을 노래한 ‘천만다행송’을 두 사람이 재해석한 ‘건강파트너송’으로 선보인다. 노래와 함께 ‘건강댄스’를 추며 건강파트너는 삼성화재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삼성화재는 두 파트너가 방송에서 보인 긍정적 모습과 배려심이 회사의 이미지를 잘 표현한다고 설명했다.
삼성화재는 신규광고에 맞춰 이벤트를 마련했다.
9월 중순부터 3주 동안 ‘건강댄스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스타그램에 건강댄스를 따라하거나 운동하는 모습을 올리면 일주일 단위로 추첨을 통해 파트너 모델을 활용한 선물을 제공한다.
삼성화재 설계사와 홈페이지를 통해 ‘찐! 건강파트너’ 경품이벤트도 진행한다.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10월 초와 11월 초 두 차례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전달한다.
전은석 삼성화재 브랜드전략파트장은 “이번 광고를 통해 고객 건강에 도움이 되는 동반자로서 삼성화재를 표현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보험’이라는 브랜드 핵심가치에 맞게 고객에게 긍정적 경험을 전달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