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공모전을 통해 디자인과 고객리서치 분야 인재를 채용한다.
LG유플러스는 채용을 전제로 디자인과 사용자인터페이스(UI), 사용자경험(UX), 고객리서치 분야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 LG유플러스가 UX분야 인재를 뽑기 위한 공모전을 진행한다. |
공모전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19시대 고객가치 발굴’로 △신규서비스 디자인 △사용자인터페이스와 사용자경험 전략 △고객 인사이트 제안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고객과 시장 분석능력 △고객가치 기반 사용자경험 도출능력 △매력적 디자인 표현능력 △논리성, 창의성 및 사업 영향력 등을 기준으로 작품을 평가한다.
분야별로 입상한 ’골드(GOLD)’ 3인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 원과 상장, ’실버(SILVER)’ 3인에게는 각각 상금 50만 원과 상장, ’브론즈(BRONZE)’ 3인에게는 상장이 주어진다.
입상자에게는 신입채용 연계형 인턴십 기회가 자동으로 부여된다. LG유플러스는 수상작 외에도 우수작을 별도로 선정해 인턴십 참여 기회를 주기로 했다.
수상자자들은 LG유플러스가 9월24일 수상작을 발표하면 이후 인적성 검사와 면접 등을 거쳐 11월 인턴십을 수행하고 12월 최종 면접 뒤 신입사원으로 LG유플러스에 입사한다.
공모전 참가대상은 LG유플러스 신입사원 채용전형에 참석할 수 있고 2021년 1월 입사 가능한 이들로 9월18일까지 LG유플러스 공모전 홈페이지에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