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2012년 92위로 처음 100위권에 진입한 후 지속적으로 도급 순위가 상승하고 있다. 특히 물류센터 시공실적 등을 포함하는 기타시설부문의 순위는 2016년 이후 줄곧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최근 3~4년 사이 경기 이천, 편택, 오산 등에서 4개의 물류센터를 준공했고 이번에 용인지역까지 수주에 성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물류센터 발주처를 대상으로 시공을 넘어 개발기획부터 최적의 물류운영까지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