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온라인 캠프를 통해 취업준비생들을 지원한다.
GS칼텍스와 한국메세나협회는 ‘GS칼텍스 취준동고동락’ 4기 캠프를 9월3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캠프는 24일부터 시작했다.
▲ GS칼텍스 취준동고동락 4기 포스터. < GS칼텍스 > |
이번 캠프에는 전국 4년제 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지 3년 이내인 취업준비생, 전문대학 졸업 예정자 등 300명이 참가한다.
취준동고동락 4기 캠프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모든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취업준비생이 이력이나 경험을 서로 공유하고 대본으로 만들어 낭독하는 ‘나의 이력극’을 비롯해 취업준비생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창작한 뮤지컬 ‘아이엠(I AM)’을 온라인으로 감상한다.
취준생들의 심리·정서 안정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정신과 의사 형제인 양재진 양재웅 원장이 ‘취준 심리상담소’를 통해 참가자들의 고민을 직접 듣고 조언해 준다.
이 밖에도 비대면 면접전략과 직무별 현직자 멘토링, 참가자들의 자기소개서를 직접 첨삭지도하는 특강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이며 참가자에게는 참가 수료증과 각종 기념품이 제공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