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대명 KB저축은행 부사장(왼쪽)이 2020 프리미엄브랜드지수 저축은행부문 1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B저축은행 > |
KB저축은행이 한국표준협회의 브랜드 경쟁력 조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KB저축은행은 ‘2020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저축은행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프리미엄 브랜드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개발한 브랜드 평가제도다. 해마다 소비자 조사를 통해 기업들의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고 산업별 1위 브랜드를 발표한다.
KB저축은행은 저축은행부문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브랜드 편익 등 모두 6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KB저축은행은 최근 새 금융플랫폼 ‘키위뱅크(kiwibank)’를 선보이며 디지털 모바일뱅크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저축은행업계 최초로 ‘비대면 신분증 진위확인시스템’을 구축해 영업시간 제약 없이 대출신청과 실행을 가능하게 했다
비대면 자동전환대출도 하고 있다. 신용정보원 데이터베이스(DB)를 연동해 대환가능한 다른 은행의 대출 내역을 화면에 보여주고 터치 몇 번으로 한도 안에서 실시간 자동상환이 가능하다.
고객이 희망 상환방법, 대출기간, 직업 등을 입력하면 최적의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맞춤한도 조회서비스도 제공한다.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는 “키위뱅크는 Secure, Simple, Speedy 등 3S를 핵심으로 고객가치 실현에 중점을 둔 진정한 의미의 24시간 365일 금융플랫폼”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