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젊은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건강관리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해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하나은행은 9월6일까지 참여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영하나 건강한 녀석들 1기’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 하나은행은 9월6일까지 참여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영하나 건강한 녀석들 1기’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하나은행> |
‘영하나 건강한 녀석들 1기’는 참가자들이 건강관리 목표를 세운 뒤 달성하는 과정을 영상 등으로 만들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건강관리법 60일 계획을 세우고 건강관리 과정을 영상 등으로 제작해 본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다.
하나은행은 만18세부터 28세까지 대학(원)생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21명을 선발한다.
하나은행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온라인 화상면접을 도입하며 발대식과 수료식도 온라인으로 연다.
하나은행은 참가자들에게 활동비를 주며 우수 참가자를 뽑아 상금 400만 원과 상장을 준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취업 준비에 지친 젊은 세대를 응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